AI 시대 FOMO 해결법

나만 뒤쳐지고 있나..?

남들은 다 쓰는 것 같은데 나만 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그 느낌이 어디서 오는지와, 오늘 끊는 방법.

그 느낌은 어디서 오나

타임라인에는 이미 만든 사람들의 결과물만 올라옵니다. 만들다 만 화면, 안 되던 반나절, 결국 지운 파일은 아무도 안 올립니다. 그래서 보는 쪽에서는 모두가 앞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.

실제로 뒤쳐진 게 아니라 아직 한 번도 안 만들어본 것뿐입니다. 이 둘은 해결법이 완전히 다릅니다. 앞엣것은 따라잡아야 하지만 뒤엣것은 그냥 한 번 하면 끝납니다.

읽을수록 더 불안해지는 이유

영상과 글은 소비할수록 '알 것 같은 느낌'만 늘고 손은 그대로입니다. 아는 것과 만들어본 것 사이가 벌어질수록 불안은 커집니다.

간격을 줄이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. 아무거나 하나를 끝까지 만들어서 주소가 생기는 걸 직접 보는 것.

오늘 15분으로 끊는 법

  • 만들 것을 하나만 정하세요. 제일 작은 것으로. 명함용 웹사이트면 충분합니다.
  • 새 도구를 더 찾지 마세요. 지금 열려 있는 것으로 하세요.
  • 끝까지 가세요. 예뻐지는 건 나중 일이고, 오늘의 목표는 남한테 보낼 수 있는 주소 하나입니다.
  • 만들었으면 한 명한테 보내세요. 보내는 순간 그 불안은 사라집니다.

그래도 불안하면

불안이 사라지는 시점은 정보를 다 따라잡았을 때가 아니라, 내가 시켜서 뭔가가 나오는 걸 본 다음입니다. 순서가 반대라서 안 끝나는 겁니다.

강좌 목록에서 제일 짧은 것 하나만 고르세요. 15분짜리부터 있습니다.

읽고 나서 만들어볼 차례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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